영상의학실에서는 단순 방사선 촬영에서부터 전산화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초음파검사, 유방촬영, 유방초음파, 투시촬영 등과 관련된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1985년 Roentgen에 의해 X-ray가 발견이 되었고 그 이후 의학계는 비약적인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여 100년이 넘도록 수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진단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촬영이란 말 그대로 X-ray를 이용하여 인체를 촬영하되 조영제나 기구 등을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전후사진 한 장 또는 필요에 따라 측면 또는 대각선 촬영을 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가슴사진, 뼈 사진 등이 이에 속합니다.
최근에는 CT, MRI 등의 첨단의료장비가 많이 보급되어 정밀진단에 이용되고 있지만 아직도 단순촬영에 의해 간단히 진단되는 질병이 아주 많습니다.
예를 들어 폐결핵은 단순흉부촬영으로, 신장결석은 단순 복부촬영으로 또한 팔다리 및 척추골절 등은 골격단순촬영으로 정확히 진단이 가능합니다.
드물게는 CT, MRI촬영에서 뭔가가 의심되어 단순 X-ray 촬영을 통해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암 조기 발견에 있어 유용하게 적용되는 경우는 단연 폐암입니다.
다른 암과는 달라서 1년에 1번씩만 흉부사진을 촬영해보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검사목적에 따라 여러 자세로 촬영을 하게 되는데, 가장 흔히 촬영하게 되는 것은 흉부단순촬영으로서 촬영대에 뒤 돌아서서 열중쉬어 자세로 찍는 것을 말하고 필요에 따라 측면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 복부, 골반, 두개골, 팔다리 등을 촬영할 때는 누워서 또는 앉아서 필요한 부위만을 X-ray를 통과시켜 촬영하기도 합니다.
X-선에 투과가 안되는 금속물질(목걸이, 귀걸이, 팔찌, 시계, 브래지어)이나 기타 플라스틱 장신구류 등을 제거 후 준비된 가운으로 갈아입은 후 촬영하게 됩니다.
약을 쓰거나 기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은 없습니다.
다만 X-선에 노출된다는 점이 있긴 한데 진단 목적으로 단순촬영 몇 장 촬영하는데 따르는 부작용은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방사선 노출을 그래도 적게 받기 위해서는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검사를 제대로 받은 의료기관 즉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종합병원 또는 영상의학과 의원에서 촬영하는 것이 안전도나 정확도 면에서 훨씬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인간의 가청 범위 밖인 20,000Hz 이상의 음파를 이용해서 인체 내부 조직간 밀도 차에 의해 생기는 반사파를 받아 영상화하여 보여줌으로써 질병을 쉽게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검사방법입니다.
간, 담낭, 신장, 췌장 등의 질환을 진단하는 검사로 10~1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여성의 자궁과 난소, 남성의 전립선, 그리고 방광, 직장 등을 포함한 골반 내의 장기들을 초음파를 이용하여 진단하는 검사로 약 10-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소아 초음파 검사도 성인과 같으나 상복부 초음파 검사 시 금식 시간이 나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나이에 따라 금식 시켜 주십시오.(물, 음료수 등 일체)
유방촬영술은 만져지지 않는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검사로 40대 이상의 여성에서 유방암 검진방법 중 가장 중요한 기본 검사입니다.
외국 여러 연구를 통해 무증상 여성에서 유방촬영술을 시행하여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30%감소시켜 그 유용성이 증명되었습니다.
유방에 만져지는 멍울이 있거나 이상 유두 분비물 등 증상이 있을 때에도 진단적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유방촬영술은 플라스틱 판으로 양쪽 유방을 양 옆, 위아래, 두 방향으로 꾹 눌러서 각각 2매씩 촬영합니다.
많이 압박해서 유방이 납작해질수록 방사선 노출이 적어 몸에 피해가 적고, 유방 내부가 잘 보여 유방암 진단율도 높일 수 있습니다.
검사 전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습니다.
단지 유방을 압박하여 촬영하기 때문에 통증이 심할 수 있으니 생리 끝나고 3~5일째 검사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초음파검사는 고주파수의 음파를 이용하는 검사로써 인체에 무해합니다. 유방촬영술과 더불어 유방초음파검사도 유방암 검사에 많이 이용됩니다.
유방초음파 검사는 유방촬영술이나 촉진에서 발견된 병소의 정밀검사로 이용됩니다. 초음파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유방에 멍울이 있을 때 이 멍울이 치료를 안 해도 좋은 단순한 유방조직의 증식인지 또는 종양인지를 구별할 수 있고, 추적검사가 필요한지 조직검사가 필요한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유방촬영술에서 고밀도(치밀)유방인 경우 보조적인 검사로 이용됩니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에서 흔한 치밀한 유발실질을 가진 유방의 검사에 초음파검사는 유용합니다.
치밀한 유방실질은 유방촬영술상 하얗게 나와 병소가 가려질 수 있고, 이런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에서는 종양을 더 쉽게 잘 찾아낼 수 있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의 유방암 검진을 위해 이용됩니다.
금식이나 준비사항은 필요 없습니다.
방사선 발생 장치를 이용해 생성된 방사선을 연속적으로 조사하여 그 결과를 TV나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는 검사를 말합니다.
단순한 방사선검사로는 구분이 되지 않는 인체 내부의 조직이나 장기를 검사할 때 실행하는 촬영으로 소화기계(식도, 위, 소장, 대장)와 비뇨기계(신장, 요관, 방광, 요도), 담도계(담관, 담낭 등), 생식기, 호흡기계들의 기관을 선택적으로 잘 관찰 할 수 있도록 조제된 조영제를 복용 또는 혈관에 주입한 후 방사선 투시 장치를 이용하여 검사를 합니다.
혈관 촬영이나 척수촬영에도 사용합니다.
조영제(Contrast Media)는 검사하고자 하는 목적 부위에 따라 여러 종류의 조영제가 사용되고 있으며 소화기계통은 주로 먹거나 항문에 주입하여 검사하고, 비뇨기계통 등은 혈관이나 검사하고자하는 부위에 관이나 주사바늘을 직접 삽입해서 조영제를 주입하기도 합니다.
검사 내용에 관한 설명을 들으시고, 예약 전 받으신 안내문에 따라 금식이나 기타 준비 사항에 따라 주시면 됩니다.
검사에 필요한 사전 복용 약 등은 설명서 지시에 따라 검사 전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검사 시간은 검사의 종류에 따라 10분~1시간 정도 걸리며 검사 과정 중 좀 더 자세한 검사를 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몇 시간씩 걸리는 검사도 있습니다.
검사 도중에 검사 담당자에게 검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고 편안하게 검사를 받으시면 되며 검사한 모든 결과는 진료 받으신 진료과에서 알 수 있습니다.